[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화가 가을철을 맞이해 충청도 소재 사업장이 주축이 되어 지역농민,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한화 보은사업장은 올해 코로나 19와 오랜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 농가를 위해 대추 1.2톤, 사과 2.8톤 등 약 6천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대량 구매했다. 구매한 농산물은 복지 차원에서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일 ㈜한화 아산1사업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과 함께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 육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폼을 기증했다.

㈜한화 금춘수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도움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높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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