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호원 기자폭행 사건, 야만적 참사…우린 국민과 국가에 대한 폭행"

김문철 기자l승인2017.12.16l수정2017.12.16 14: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보수단체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취재 중인 한국 기자들을 중국 측 경호원들이 폭행한 사건에 대해 "적성국가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이날 논평에서 "중국 경호원의 야만적인 행위에 우리 국민들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대통령 수행 기자단은 대통령 방중단의 일부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중이었다. 이는 우리 국민과 국가에 대한 폭행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 한국의 사진기자가 14일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서 스타트업관으로 이동중, 중국측 경호관계자에게 일방적으로 폭행 당해 쓰러져 있다./CBS노컷뉴스=뉴시스 제공

바른사회는 "청와대에서는 대통령의 동선을 모두 취재한다고 중국 공안과 사전 확약까지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호원이 합당한 이유 없이 취재를 막고 폭행을 행사한 것은 21세기 문명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 정부는 폭력사태에 대해 중국 측에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른사회는 "중국 정부는 기자폭행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공식적인 사과를 하는 등 폭력사태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도 성명을 내고 "국빈방문 가운데 있을 수 없는 초유의 사태로 문명국가이길 포기한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로부터 사과와 재발 방지 확답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문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많이 본 기사
1
‘바디럽777라스트팡’,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름없다고?’…초성퀴즈는 참 쉽지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ㄱㄹㅍ” 정답은?
2
‘gs25 하나더데이’,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름없다고?‘...행운퀴즈는 참 쉽지요 “마음택배 카톡 메시지로 발송하고 □□□□ 선물 확인” 과연 정답은
3
'버림받은 황비' 남주 이름은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릅없다고?’...초성퀴즈는 참 쉽지요 ‘미들네임은 ㅋㅁㄹㄷ“ 과연 정답은
4
남선알미늄·한창제지, 황교안·이낙연 정치인 관련주 모두 상승세로…특히 황교안 관련주 한창제지 하락 부진 벗어나나
5
'4xr곰표패딩',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름없다고?’…초성퀴즈는 참 쉽지요 “패딩에 곰표 브랜드 상징이 박혀있다니 오 마이 갓 'ㅋㄹㅇㅎㄹㅌㅈ'” 정답은?
6
'오연서 산소마스크',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름없다고?’…행운퀴즈는 참 쉽지요 “오연서가 사용한 5가지 신체 부위 얼굴, 목, 팔, 배, □□” 정답은?
7
문자의대변신채팅플러스, 도대체 뭐지 ‘공짜로 준다고?'…퀴즈는 참 쉽지요 “갤럭시노트10에서 데이터 소진 없이 볼 수 있는 000” 과연 정답은
8
'베베숲 반한날',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름없다고?’…행운퀴즈는 참 쉽지요 “차이슨 청소기 아닌 □□□ 청소기 드려요” 정답은?
9
수능금지곡 앙쌀찰찰,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름없다고?’…행운퀴즈는 참 쉽지요 “서우 12년만에 돌아왔다 인싸춤 되나, 옥메까와 이은 □□□□□” 정답은?
10
[오늘 날씨] 전국 입동(立冬)추위-파주 등 내륙일부 영하권 떨어져…경북동해안 아침까지 비
여백
신문사소개조직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907호 (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  |  대표전화 : 02-464-5954  |  팩스 : 02-464-5958  |  대표법인 : 이코노뉴스
등록번호 : 서울, 아03530  |  등록일 : 2015년 01월 19일  |  발행인 : 이종수  |  편집인 : 조희제  |  상임고문 남영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희제
Copyright © 2019 이코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