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일요일인 내일(1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새벽 서울 등 중부 지방부터 시작돼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 10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시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에 5∼10㎜, 전남과 경북 내륙에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주(11월2일~11월8일) 날씨는 전국이 건조하고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은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4~12도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9~20도로 예상된다. 3일(화요일)~5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낮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낮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중부내륙, 산지,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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