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1조1800억원 규모의 검단신도시 역세권 개발사업에 나선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9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지면적 4만9500여㎡, 총사업비 약 1조1800억원에 달한다.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등 6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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