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프로폴리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 아교'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꿀벌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수지(樹脂)와 같은 물질에 자신의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만든 물질이다.

▲ 프로폴리스/뉴시스 자료사진

그렇지만 유의사항도 있다. 다만 프로폴리스 자체가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높은 식품이기에 평소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프로폴리스 원액은 적당한 양을 물에 타서 먹거나 물과 희석해 직접 피부에 바를 수도 있다. 피부에 바를 경우 상처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프로폴리스는 스프레이, 치약 등의 형태로 나오고 있다.

한편 그린 프로폴리스는 해발 800m 이상 브라질 고원지대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희귀성분이다. 일반 프로포리스보다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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