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토교통부는 KB부동산의 매매·전세 거래지수 중단 선언 후 번복한 일에 외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과 관련해 "관여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29일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KB부동산의 의사결정과 관련해 정부는 KB부동산과 어떠한 사전접촉 또는 협의도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KB부동산은 지난 19일 돌연 '매매·전세거래지수' 공개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일주일만인 지난 26일 다시 제공하겠다고 번복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