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물금 한신더휴 투시도(사진=한신공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신공영이 경남 양산 물금 일대에 선보이는 ‘양산 물금 한신더휴’ 아파트 1042세대에 대한 계약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한 ‘양산 물금 한신더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후 주말에 이어 평일까지 수많은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는 “현재 경남 분양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약 마감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당첨자들은 계약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042세대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소형으로 지어지며,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으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적용해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오봉산 자락에 위치해 숲, 물금신도시 및 낙동강 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 ‘ㄷ’자형 주방 배치와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수납공간과 알파룸을 통한 수납 및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스마트인포시스템, 전 세대 동체감지기, LED조명 적용, 무인택배, 무인경비, 사물인터넷(IOT)시스템,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세대멀티센서 등이 적용된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조성한다. 키즈카페, 키즈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문고, 보육시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와 도보권내에 물금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양산시립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양산국민체육센터, 부산대학병원과 물금 중심상업지구가 생활권내 위치하고, 물금 신도시의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경부선 물금역, 부산지하철2호선 증산역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여기에 폭 20~25m의 왕복4차선 계획도로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물금신도시로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계약은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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