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 최초로 생태호수공원을 품은 대단지 공공분양 아파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한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166가구 일반 분양에 2만548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갑천지구친수구역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로 이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호수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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