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미셀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파미셀이 상승세인 가운데 혈장치료제 관련주인 녹십자가 급등 중이다.

파미셀은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3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64%(600원)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장 내내 가파른 상승세다.

녹십자는 8.33%(2만2500원) 오른 2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오후 1시께부터 가파른 상승세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를 긴급 승인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0월22일(이하 현지시간)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

렘데시비르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치료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FDA는 이날 이를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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