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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코스닥이 기관의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7.98)보다 29.96포인트(3.71%) 하락한 778.0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7월16일(775.07)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49억원, 32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홀로 164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1.37%)만 상승 마감했다.

이외에  제넥신(-9.58%), 알테오젠(-7.55%), 씨젠(-7.41%), CJ ENM(-4.82%), 케이엠더블유(-3.56%), 카카오게임즈(-3.08%), 셀트리온헬스케어(-0.84%), 펄어비스(-0.64%), 에이치엘비(-0.22%) 등이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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