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는 미국 자회사 에이비프로 코포레이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ABP 300)가 임상 1상 투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ABP 300은 코로나19 대한 단일클론 중화 항체 물질로 가장 최신의 항체 발굴 플랫폼을 통해 개발됐다.

이번 임상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비감염자 42명으로 투약을 통해 ABP300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 1상 최종 결과는 내년 1분기에 발표될 계획이다.

ABP300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들에게 발굴한 항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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