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육군회관에서 국방‧공공분야 AI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C&C)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방 정보화 사업 전문 ICT기관인 군인공제회C&C가 한국인공지능협회 소속 AI 스타트업 에이아이플랫폼, 원더풀플랫폼, 포티투마루, 모닛 등 4개사와 육군회관에서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군인공제회C&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MS Azure)를 이용하여 △AI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유망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지원 등 협약 업체들과 향후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국방‧공공분야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C&C 이광수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방‧공공분야에 적용 및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특히 국정과제의 일환인 4차 산업혁명기반 스마트 강군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사의 제품 및 솔루션의 시장 개척에 박차를 다 할 것”이라며, “향후 AI 산업 각 분야를 책임지고 미래 AI기술시장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AI유망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들로 △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은 AI기반 안과질환 및 치매조기진단 서비스,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은 AI기반 노인 돌봄/비대면 상담 서비스,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는 AI기반 QA(Question Answering) 서비스, △모닛(대표 박도형)은 IoT 기반 베이비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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