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스마트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바이오스마트와 엑세스바이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7%(50원) 하락한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12일부터 16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19일 1.28%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바이오스마트가 100% 지분을 가진 에이엠에스바이오가 제조한 코로나19 응급용 진단키트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식약처는 에이엠에스바이오를 비롯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미코바이오메드, 진엑스, 코스맥스파마 등 6곳의 제품을 추가 승인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67%(1000원) 상승한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3거래일 연속 급락세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신속진단키트 'CareStart COVID-19 IgM/IgG'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우리들제약을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진단키트 개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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