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K-방역을 앞세운 국제 온라인 전시회인 '바이오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2020'이 19일부터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헬스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를 망라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소개했다.

전시회 폐막은 오는 30일이며 참가 제조기업은 해외 바이어 650개사와 2주 동안 집중 화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한국 정부는 바이오헬스를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와 더불어 3대 신산업의 하나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글로벌 제조사 신제품은 세계 인류의 건강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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