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LG유플러스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손잡고 10월 11일까지 호텔 투숙객과 방문객을 위한 AR·VR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명절기간 동안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호캉스’ 고객에게 AR·VR 서비스로 가족·친지들과의 이색 체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이번 체험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다채로운 여행지와 관광지를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한 VR 콘텐츠다. 이동이 수월하지 않은 언택트 분위기 속에서 가상현실을 통해 국내외 주요 여행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AR·VR 체험존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1층 로비 옆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추석 기간을 거쳐 한글날 연휴인 11일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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