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21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2분께 청량리청과물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약 10분 뒤인 오전 4시4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 소방대원이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불에 탄 추석선물세트 사이로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뉴시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19분께 초진 작업을 완료하고 오전 7시26분께 다시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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