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제주항공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0 IDEA'에서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JJ라운지'가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고 있는 국제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레드닷(reddot)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제주항공 승객을 위한 전용 공간인 JJ 라운지는 항공 여객 시장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편안함을 주기 위해 탄생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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