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8일 현대LNG해운(사장 이규봉), 현대중공업(사장 한영석), 한국조선해양(회장 권오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운반선(LPG Carrier)에 사이버보안 부기부호(CS Ready)를 부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사이버보안 부기부호를 획득한 선박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이달 중 인도 예정인 현대LNG해운의 초대형 LPG운반선이다.
사이버보안 부기부호는 리스크·자산 관리, 사고대응 및 복구 등 총 12개 카테고리의 49개 검사항목을 통과한 신조선 선박에 부여된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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