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간 갈등고조에 기술주 약세 겹치며 하락…다우 0.88%-나스닥 1.07% 하락마감

미국 상무부 20일부터 틱톡 다운로드 금지 발표…애플 등 기술주 약세-테슬라 4%대 상승 어 만 기자l승인2020.09.19l수정2020.09.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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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미중간 갈등 고조에다 기술주 약세 지속 영향으로 하락했다.

▲ 미국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거래인이 주가가 하락하자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뉴욕=AP/뉴시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8%(244.56포인트) 하락한 27,657.42에 거래를 마쳤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37.54포인트) 떨어진 3319.4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117.00포인트) 내린 1만 793.28에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세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03% 내렸다. S&P 500 지수는 0.64%, 나스닥은 0.56% 하락했다.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 매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오는 20일 밤부터 미국에서 틱톡의 다운로드가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위챗 앱을 통한 미국 사용자의 송금도 막힌다.

미국정부가 바이트댄스와 오라클의 거래를 승인할 것인지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상무부가 틱톡 다운로드 금지를 발표해 불안감이 커졌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에 대한 협상도 아직 가시적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공화당에 부양책 규모 증액을 촉구했지만 주요 외신들은 공화당 의원들이 냉담하다고 전했다. 민주당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미국의 2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1705억 달러로 1분기보다 52.9%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술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애플 주가는 3% 이상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은 각각 1.2%, 2.4%씩 후퇴했다. 넷플릭스는 0.1% 내렸으며 페이스북은 0.9% 떨어졌다. 다만 테슬라 주가는 4.4% 넘게 올랐다.

 
어 만 기자  uhrm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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