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라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에 짓는 '청주 월명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성아이앤디에서 발주한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으로, 연면적 13만3273.88㎡ 지하 3층~지상 27층 8개 동 88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내년 9월 착공, 분양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 다수의 대기업들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봉정초, 봉명중, 봉명고등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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