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미셀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파미셀과 이노비오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이 상승세다.

파미셀은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3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3%(100원) 상승한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장 내내 소폭 상승세다.

진원생명과학은 2.42%(700원) 오른 2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파미셀이 꼽히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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