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미셀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파미셀과 혈장치료제 관련주인 에스맥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파미셀은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6%(50원) 상승한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14일과 15일 강보합 마감한 뒤 16일과 17일 1.23%, 3.74%의 낙폭을 기록했다. 

에스맥은 2.87%(55원) 하락한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맥은 15일을 제외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 3% 미만의 낙폭을 나타냈다.

에스맥은 자회사 다이노나로 인해 혈장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를 긴급 승인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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