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인 에이비프로바이오와 SK케미칼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주인 에이비프로바이오, SK케미칼등이 대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12원) 하락한 7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5일과 16일 1.59%, 0.75%의 낙폭을 기록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자회사 에이비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메드이뮨과 합작법인인 에이비메드를 설립, ABP-201등 관련 분야의 파이프라인 개발을 협력 중이다

SK케미칼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3%(1500원) 오른 3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14일을 제외하고 10일부터 15일까지 1~9%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16일 4.26%의 낙폭을 기록했다.

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제너 연구소의 코로나19 백신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제조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전원 항체 생성에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18∼55세 성인 10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AZD1222의 1단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 참가자 전원에게서 항체 및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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