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가 9일(현지시간)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 등 영향으로 급반등했다.

▲ 국제유가가 9일(현지시각) 급반등했다. 사진은 사우디아리비아내 아람코의 석유저장시설. [지다(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

이날 블룸버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3.5%(1.29달러) 오른 3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3%(91센트) 상승한 40.6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국제금값은 이날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7%(13.10달러) 상승한 1956.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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