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12월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 동, 총 2267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3~84㎡ 1320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재건축으로 추진돼 사업 투명성을 높였다.

단지는 KTX·SRT가 정차하는 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해있다.

대전역 주변에는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이 잡혀 있어 대형쇼핑몰, 호텔, 오피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시를 잇는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사업(계획), 대전의료원 설립(계획)도 추진 중이다.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에 용운초·중학교가 자리하며 대전대, 우송대가 가깝다.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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