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셀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한타바이러스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타바이러스와 정확히 일치하는 회사는 없다. 이에 동물백신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관련주로는 녹십자셀, 이글벳, 우진비앤지, 제일바이오, 체시스 등이 꼽히고 있다.

녹십자셀은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 예방백신인 GC녹십자의 '한타박스'를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글벳은 동물약품제조, 판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친환경 대체의약품과 면역 증강제 및 미생물첨가제 등 바이오제품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제일바이오는 동물의약품 전문 회사로서 발효를 기반으로 하는 동물약품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2019년 4월 백신사업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 씨티씨백을 설립했다. 씨티씨백은 올해 7월 세계 최초 어류용 스쿠치카원충 백신 품목허가 취득했다.

체시스는 계열사 넬바이오텍을 통해 항생제, 소독제 등 동물용 의약품은 물론 친환경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의 육군부대 병사가 제초 작업 후 고열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군 당국은 해당 병사가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인 신증후성출혈열(HFRS)에 걸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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