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기 GS건설 부사장(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총 4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GS건설의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GS건설 측은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함 경험과 성과, 역량,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정 인사 실천의 연장선 상에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상기 인프라부문대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상기 GS건설 부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동국건설을 거쳐 1984년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해외현장, 구매, IR 등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특히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영업 및 개발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2007년 베트남SPC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이후 중동·아프리카지역의 해외영업을 거쳐 2016년부터는 인프라부문 대표에 보임, 국내외 토목사업의 영업 및 기획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규화 전무는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 도시공학과(학사·석사)를 졸업한 뒤 국토개발연구원을 거쳐 1991년 GS건설에 입사했다. GS건설에서 개발1팀장 부장, 개발사업담당 상무보, 개발사업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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