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인 에이비프로바이오와 SK케미칼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주인 에이비프로바이오, SK케미칼등이 대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과 동일한 7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6일 1.53%의 상승폭을 기록한 뒤 7일과 10일 1.26%, 2.17%의 낙폭을 기록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자회사 에이비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메드이뮨과 합작법인인 에이비메드를 설립, ABP-201등 관련 분야의 파이프라인 개발을 협력 중이다

SK케미칼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62%(1만500원) 하락한 3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3일부터 10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특히 7일과 10일 6.1%, 18.44%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제너 연구소의 코로나19 백신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제조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전원 항체 생성에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18∼55세 성인 10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AZD1222의 1단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 참가자 전원에게서 항체 및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