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미국에서 개발 생산할 경우 자국 내 수요를 충족시킨 다음에 다른 나라에 공평히 분배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에이자 장관은 이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미국 의약업체 모더나와 노바백스는 세계 유수의 바이오기업들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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