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부광약품과 대원제약이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부광약품은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2시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6%(700원) 상승한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하락세를 보이더 오후 2시께부터 상승세다.

대원제약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제약은 장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현재 보합세다.

제너릭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덱사메타손은 부신피질 호르몬제재로 강력한 염증억제 작용이 있다. 이에 평소 류마티즘성·통풍성 관절염, 마른 버짐 등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된다.

덱사메타손 관련주로는 대원제약, 부광약품, 신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JW중외제약, 휴메딕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들과 덱사메타손과의 연관성 여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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