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내외 해양생명유전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을 대폭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ABS(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Sharing·나고야 의정서)는 다른 국가의 유전자원을 활용할 때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는 국제 협약이다.

해수부는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세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편했다.

특히 국가별 자원 접근 절차 및 이익 공유 조건, 국내외 동향, 상담 서비스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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