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커피 매장 근무자들이 근무 전후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할리스커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할리스커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 근무자들이 근무 전후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을 7일 공개했다.

할리스커피는 '매장 운영 및 근무자 행동 지침'에 따라 근무자들의 마스크 및 라텍스 장갑 상시 착용을 의무화 했다. 근무자 출근 시 30초 이상의 손 세척을 권장하고,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근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실내공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일 2회 이상 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부착했다.

매장 내 손소독제를 추가 배치하고 테이블 등의 기구 및 설비를 중심으로 1일 1회 이상 철저하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 밀집도가 높은 주요 상권의 매장을 중심으로 테이블 간격을 조정하고, 주문 시 줄을 설 때 거리를 두도록 가이드라인을 표시하고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행동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를 적극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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