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7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배터리 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2분기 배터리 사업부 영업손실은 1138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으나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4, 5월 전기자동차(EV) 출하량 부진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6월부터 EV 판매량 회복 중으로 고정비를 커버해갈 것이라 판단하며 2022년말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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