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동원홈푸드는 6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명품 주점 프랜차이즈 ‘인쌩맥주’를 운영하는 ㈜위벨롭먼트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위벨롭먼트가 운영하는 전국 ‘인쌩맥주’ 매장에 연간 18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양사간의 업무 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로, 동원홈푸드는 앞서 지난해 8월 위벨롭먼트와 주점 프랜차이즈 ‘1943’의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으로 위벨롭먼트가 운영하는 전국 200여 개 주점 프랜차이즈 매장에 연간 42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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