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드론(무인항공기) 관련 민원을 일원화하기 위한 통합 시스템 '드론원스탑'이 오는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그동안 민원 종류에 따라 민원24, 항공기 운항시스템, 이메일, 서면 등 각각의 시스템으로 따로 신청했던 것을 하나로 통합해 한 곳에서 신청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장치신고, 비행 승인, 촬영허가, 야간특별비행 등 모든 민원을 PC는 물론 모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국토부 공간정보(V-World)와 연계해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정보와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자동 문자 메시지(SMS) 알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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