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동아에스티가 해외수출의 전진기지가 될 생상공장을 인천 송도에 짓는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810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공장을 신설한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송도 공장은 현재 풀캐파(최대치 가동률)로 가동 중인 천안 공장을 보완하는 경구제 생산기지가 될 예정이다. 주 공장인 천안 공장은 캡슐, 정제, 주사제 등 고형제를 생산 중이다.

또 해외 판매 확대와 수출의 전진기지로서의 중추적인 역할도 기대된다. 송도는 해외 수출에 유리한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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