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해 풍력발전기 건전성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울산 중구 본사에서 중소기업 나다와 '풍력발전기 건전성 예측 진단 자동화 시스템' 개발 착수 회의를 열었다.

동서발전은 국내 풍력발전기 전문 제작사인 유니슨으로부터 제공받은 설계 데이터와 실증 사이트를 토대로 최적화된 회전체 원격 감시 소프트웨어를 2022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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