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면서 탑승객 700여명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후 6시43분께 선정릉역에서 강남구청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출력이 부족해지면서 15분간 멈춰 섰다.
한 시믄은 “분당선을 40분 기다렸다”면서 “비오는 퇴근길에 배고프고 피곤한데 열차가 고장나 힘들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출근길에 서울 분당선 미금역에서 왕십리 방면으로 가는 전동열차가 고장이 났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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