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시청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수원시청은 ‘수원 확진자-108’은 ‘진아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주 금요일 (10일)까지 유치원에 등원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수원시는 오늘 (13일) 오후 3시부터 ‘진아유치원’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해당 유치원 어린이 191명과 교직원 23명 등 총 214명이다. 현재까지 83명이 검체채취했고, 오늘 중 모든 검체 채취를 마칠 계획이며, 이후 전원 자가격리 예정이다.

검체 검사에 통상 6~12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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