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특구기업을 위해 글로벌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입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닷컴은 200여 개국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입점지원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특구기업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재단은 입점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닷컴 유료회원 가입 지원부터 스토어 제작, 입점번역, 상세페이지 제작, 입점운영을 위한 방문 컨설팅, 바이어 상담 노하우 제공까지 알리바바닷컴 입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논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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