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제약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신풍제약과 신일제약이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급등 중이다.

신풍제약은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87%(1850원) 상승한 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장 초반 급등했다가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신일제약은 6.4%(800원)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제약은 장 내내 급등 중이다.

제너릭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덱사메타손은 부신피질 호르몬제재로 강력한 염증억제 작용이 있다. 이에 평소 류마티즘성·통풍성 관절염, 마른 버짐 등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된다.

덱사메타손 관련주로는 대원제약, 부광약품, 신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JW중외제약, 휴메딕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들과 덱사메타손과의 연관성 여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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