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8월 5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온라인 갤럭시 언팩행사를 열고 최신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언팩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보낸 동영상 초대장을 통해 구릿빛의 S펜에서 잉크가 떨어져 왕관을 만드는 형상을 공개했다.

이는 갤럭시노트 신제품과 함께 등장하는 새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측은 "소비자들의 삶에 강력한 경험을 제공할 최신 갤럭시 기기와 에코시스템을 공개한다"며 "하기 초대장은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8일 오전 8시(한국시간)에 발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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