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8일 내륙중심으로 한낮기온이 30도이상 오르며 무덥겠다.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면서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내륙에는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 경산시, 경상남도 창녕군 하동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한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경상북도 경산시, 경상남도 창녕군 하동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수준이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2.0ｍ, 남해 1.0∼2.0ｍ 높이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