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오는 22일 삼성 7개 관계사 준법 감시 담당자가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Compliance) 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서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일 위원회 사무실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신임 성인희 위원을 포함해 위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7월 22일 하루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열린다.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그리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의 준법지원 감시인, 실무 책임자 등이 참여해 격의 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 및 네트워킹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샵은 오전 오후 각 주제 별 토론 및 내 외부 인사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