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일 상승 마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2.18 포인트, 0.71% 상승한 1만1703.42로 폐장했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1.4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도 2.82% 각각 오르면서 장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0.46% 밀렸다. 통신주 중화전신과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도 0.43%와 0.3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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