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203.0원)보다 4.0원 내린 1199.0원에 출발했다.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던 환율은 장후반 상승 전환했고, 전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1203.4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승 등으로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졌으나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난 영향이다. 수입업체의 결제물량을 비롯한 저가 매수세 유입 등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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