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전 세계 실업자 2500만명에 정보기술(IT)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들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2020년 동안 IT 관련 기능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무상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비즈니스 SNS 링크트인(linked-in)의 구인정보를 토대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데이터 애널리스트' 등 인기 있는 10개 직종을 선정해 온라인 강좌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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