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모델들이 요기요 최대 9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T 멤버십 신규 제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는 배달앱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요기요 최대 9천원 할인 혜택 등 홈캉스족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혜택으로 배달전문 업체 요기요와 신규 제휴를 통해 최대 9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IP 고객에게는 3천원 할인 쿠폰이 2장(VIP초이스 통합 월 1회) 제공되며, 멤버십 전 고객에게는 3천원 할인 쿠폰 1장(더블할인 통합 월 1회, 10만장 한정)이 제공된다.

KT-요기요 제휴할인은 ‘슈퍼레드위크 2.0’과 같은 인기 프랜차이즈 할인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기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 포인트 등 기타 할인 혜택과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K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홈어라운드(집 근처 소비) 혜택도 제공한다.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파리바게뜨 구매 시 최대 20%를 할인(1천원당 200원, 더블할인 통합 월 1회)해준다. VIP 고객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를 무료(VIP초이스 통합 월 1회)로 제공하며, 등급에 관계 없이 30% 할인(더블할인 통합 월 1회)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VIP 고객의 경우 타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G마켓 최대 6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랄라블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G마켓, 랄라블라 모두 VIP초이스 통합 월 1회).

KT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코로나 이후 고객들의 소비 패턴이 비대면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배달 혜택 강화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찾아가는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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