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컨 리버 유전지대의 모습. /뉴시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1.9%(0.71달러) 오른 38.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1%(0.86달러) 상승한 41.2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국제 금값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3%(4.50달러) 떨어진 1770.6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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