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오른쪽)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는 6월 9일 군인공제회관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인공제회는 보유 자금을 신한은행에 예치 및 운영하고, 신한은행은 향후 5년간 자금 수탁 및 조달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군인공제회가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10년간 군인공제회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주거래은행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은 물론 스마트 오피스 구축, 차세대 통합자금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업무 환경 지원에 대한 제안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군인공제회는 국가를 지키는 군인들을 위한 공익기관이므로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관리가 필수”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게 회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군인공제회의 10년지기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공제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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